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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용품 체크리스트

산모님 출산에 필요한 물품을 정리해놓았습니다. 산모님에 따라서 꼭 필요하지 않은 물품도 있을 수 있으니
산모님께서 리스트를 잘 점검해 보신 후에 산모님과 신생아에 꼭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여 현명한 출산준비가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 목욕/위생 용품

목욕/위생 용품	권장수량
욕조	1
세숫대야 (신생아 초기목욕용)	2
가제수건	10~
면봉	1통
물티슈	1통
베이비오일	1
베이비로션	1
베이비샴푸	1
베이비비누	1
베이비바쓰	1
기저귀발진크림	1
체온계	1
젖병세정제	1
기저귀전용세제	1

※ 신생아 의류

신생아 의류	권장수량
베넷저고리	3
턱받이	3
손싸개	1
모자	1~
양말	1통
내의	X
우주복	1
기저귀	1통
기저귀커버	1
기저귀밴드	1

※ 임산부 용품

임산부 용품	권장수량
아기띠	1
모기장	1
모빌	1
치아발육세트	1
딸랑이세트	1
코흡입기	1
안전가위	1
캐리어	1
앨범	1
수유쿠션	1

※ 침구류

침구류	권장수량
속싸개	3
겉싸개	1
이불,요 SET	1
방수요카바	1

※ 수유기구

수유기구	권장수량
우유병(소)	2
우유병(대)	2
유축기	1
우유병브러쉬	1
우유병집기	1
이유식기 SET	1
분유케이스	1
소독기 SET	1
모유패드	1회용
모유보관팩	1회용

* 모유수유시 수유용품은 필요한 것만 구입하세요.

※ 기타

기타	권장수량
아기요람	1
아기변기	1
보행기	1
자동그네	1
유모차	1

입원시 점검사항

산모님이 출산 시 병원에 입원할 때 필요한 물품을 정리했습니다. 출산이후에 신경 쓰지 않도록 미리 준비하여 보다 편히 지내기 위함입니다.
사소한 것들일지라도 미리 준비해 두셔서 행복한 출산을 맞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품   목	내   용
보온용 내의, 목이 긴 양말(3~4)	동절기가 아니더라도 출산 후에는 오한을 많이 느낍니다. 병원에서 지급되는 입원복 안의 내의를 입고 목이 긴 양말을 신으면 오한이나 찬 바람이 몸 안으로 스며드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출산 후에는 땀을 많이 흘리므로 3~4벌 이상은 준비합니다.
가디건	몸을 추스리게 되어 병원 복도를 오가거나 수술 후의 처치를 받으러 갈 때 반드시 필요합니다. 여름이라도 입원복 위에 걸쳐 입어 보온력을 좋게 합니다.
산모용 패드 (20장 정도)	병원에서 주긴 하지만 부족할 수 있습니다.
수유 브라 또는 수유 패드	수유 브라는 후크가 앞에 있어 신생아에게 모유 수유를 할 때 편리합니다. 젖이 많이 나와 흐를 경우를 대비해 수유 패드를 준비하면 편리합니다.
유축기	병원에 유축기가 있긴 하지만 소량이어서 필요한 때에 차례가 돌아오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유축기를 준비해 가면 젖이 잘 나오지 않는 등의 이유로 모유 수유를 못할 경우 젖을 짜낼 수 있고 어떤 이유로 신생아에게 초유를 먹이지 못할 경우 유축기로 짜서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먹일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팬티 (3~5장 정도)	수술 후 소변 줄을 빼고 나면 바로 입습니다. 제왕절개를 한 산모는 절개 라인이 팬티라인이므로 배 위까지 덮이는 넉넉한 팬티를 준비하자 않으면 라인이 스쳐 아프게 됩니다. 사이즈가 넉넉한 아줌마 팬티를 준비합니다.
물 티슈 또는 가제손수건	출산 후 1~2일은 세수 대신 물티슈로 간단히 얼굴을 닦아 내거나 거즈에 물을 적셔 닦아내기 위해 필요합니다. 제왕절개 수술을 위해 복부에 발랐던 소독약이나 오로를 닦아내기 위해서도 필요합니다. 간단한 세면 후 바를 스킨, 로션 정도의 기초화장품은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수건(4~6장)	병원에 따라서는 수건이 지급되지 않습니다. 지급되더라도 입원 기간이 길어지면 1개 가지고는 모자랄 수 있습니다. 2장 정도 준비합니다.
복대	출산 후 늘어난 허리, 배 등의 부위를 조여주기 위해 필요합니다. 병원에서 지급이 되는 경우도 있으나 1개 정도 준비해 두면 좋습니다.
머리띠나 끈	한동안 머리를 감지 못하게 되어 지저분해 보이는 머리를 차분히 보이기 위해서 필요합니다.
다용도칼	친척들이 사 온 과일을 깎거나 통조깎림통을 딸 때 유용하게 쓰입니다.
가습기	수술 후 첫날은 열이 오를 수 있습니다. 이 때 산모에게 가습기를 틀어주면 열이 오르는 것을 방지하고 피부나 목 부분의 건조를 막을 수 있습니다.
보온병	따뜻한 보리차를 담아두면 목이 마를 때마다 탕제실로 물을 담으러 가는 수고를 덜 수 있습니다.
보호자 이불	산모의 보호자를 위해 필요한 품목입니다. 보호자용 침대에서 잠깐 눈을 붙일 때 필요합니다.

성공적인 모유수유

모유수유는 아기의 권리이자 부모의 의무입니다.
특히 초유의 중요함은 많은 매체를 통해 충분히 입증되었기에 대부분 모유수유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유수유를 성공하기 위해서는 엄마의 의지와 노력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엄마와 아기는 한 방을 쓰도록 합니다. (모자동실 권장)

※ 성공직인 모유수유를 위한 지침

1. 첫째, 출산직후 가능한한 빨리 젖을 물려줍니다. (낳자마자)
2. 엄마젖 이외에 다른것(물, 분유)을 주지 않습니다.
3. 수시로 자주 아기에게 젖을 물려 모유의 양을 늘려줍니다.

※ 모유의 양과 질에 좋은 음식

음   식	내   용
우족탕 및 돼지족탕	우족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과 비타민B1, B2, 콜라겐섬유소, 수분이 넉넉하여 유즙의 분비를 촉진하고 뼈와 근육은 튼튼하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돼지족탕은 예부터 젖의 양을 늘려준다고 하여 민간에서는 널리 활용되어 왔습니다.
잉어탕	잉어는 산후 빈혈을 예방하고 자궁에 고인 혈액을 체외로 배출해주기 때문에 산후 보양식에 더할나위 없이 좋은 음식입니다. 또, 젖의 분비를 촉진하여 젖이 잘 나오도록 합니다. 특히, "아르기닌"과 "히스티딘" 등 필수아미노산과 불포화지방산, 탄수화물을 소화하는데 필요한 비타민 B1도 풍부합니다.
삼계탕	닭고기는 다른 육류와 달리 근육 속에 지방이 섞여있지 않아 맛이 담백하고 근섬유가 가늘어 소화와 흡수가 잘 된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특히 쇠고기, 돼지고기 보다 단백질도 훨씬 많아 피를 보충하는 역할을 하여 모유의 질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미역국	미역은 자궁수축과 지혈작용, 피를 맑게 하는 효능 등이 탁월하여 산후조리식의 대명사로 불리며 출산한 여성이라면 반드시 먹어야 하는 통과의례의 성격을 가집니다. 또, 미역에는 단백질, 탄수화물, 미네랄, 요오드, 인, 칼슘 등 골고루 함유되어 뼈를 튼튼하게 하는 작용이 있어 모유의 질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전복죽	전복은 귀하여 비싼 요리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전복은 영양이 풍부하고 지방이 적은 반면 아미노산 중 아르기닌 함류량이 높고 요오드와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하여 산후 회복을 도와 젖의 생산이 많아지게 합니다.
시금치	예전에는 수유부가 시금치를 먹으면 아이가 푸른똥을 싼다고 하여 꺼려하는 산모가 있었으나 시금치에는 카로틴과 비타민C가 풍부하고 철분, 칼슘, 요오드가 많아 꾸준히 먹으면 피를 맑게 하여 모유의 영양가를 높이는 큰 역할을 합니다.

※ 모유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요   인	내   용
정신적, 육체적 안정된 상태	엄마가 심리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뇌에서 유선을 자극하는 프로락틴이란 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들게 되므로 모유량이 줄게 됩니다. (모유의 양과 질에 영향을 줍니다.)
충분한 영양과 충분한 휴식	모유를 먹이는 엄마가 수분이 부족하면 목이 마르고 몸이 쉽게 피곤하여 젖량이 줄어들게 되므로 모유를 먹이는 엄마는 충분한 휴식과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수분 보충을 위해 국 종류와 함께 식사를 하는 것이 좋고 생과일쥬스나 우유를 즐겨 마시도록 합니다.
수유시 유방을 완전히 비운다.	유선에 젖이 남아 있게 되면 유선세포에서는 모유를 적게 생산하고 유선이 비어있다면 유선을 채우기 위해 많은 양의 모유를 생산하게 됩니다. 전유(면역성분)와 후유(지방성분)까지 충분히...
수시로 아기에서 젖을 물려준다.	젖을 줄 때는 시간에 맞춰 주기보다는 아기가 원할 때나 젖이 충분히 붙었을 때 수시로 물려줍니다. 엄마의 젖 이외에 보충음식이나 인공 젖꼭지를 물리지 않습니다.
유관동 부분까지 젖을 물려준다.	젖꼭지가 아기의 입천장 방향으로 살짝 위로 향하게 입 안 깊숙히 물려줍니다. 아기의 입을 넓게 벌리고 입속에 가득히 넣어줘야 합니다.(먹이를 기다리는 아기새의 입처럼...)